빛의 속도로

코테 탈락!!

인 것 같다.

자료구조와 몇몇 유명한 PS 알고리즘 유형을 1주일 간 공부하였으나, 막상 마주친 것은 그런 것이 없었다!

그냥 생각하면 될 문제들이 주로 나왔는데, 첫 문제가 매우 쉬운 문제인 줄 알고 풀기 시작했다.

근데 문제를 더 꼼꼼히 읽어봐야 했다.

리스트에 담긴 순서와 식에 들어가는 순서가 반대로 되어있었다.

아무튼 어떻게든 해결했지만, 당황하여 다음 문제 접근법부터 틀려먹었던 것 같다.

평소에 문제를 꾸준히 풀면서, 어떤 상황에서든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.

상당히 부끄러운 일이고 내 약점이지만 숨기지 말아야한다.

없어지지 않는 약점이 아니라 없애야할 약점, 강점으로 바꾸어야 할 요소이기 때문이다.

같은 실수를 막기 위해서, 오늘부터 1일 1백준을 해야할 것이다.